사포만큼 까칠까칠한 猫草

by 猫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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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개인지

*현재 진행중인 원고.
처음 짠 스토리를 갈아엎고 다시 짠 스토리지만,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orz
그렇다고 이제와서 또 갈아엎을 순 없고..
그냥 아쉽지만 지금상태로 만족하기로 했다.
무슨 일이던 100%만족할 수 있는 일이란 없지 않은가.
계획할땐 즐겁고, 흥분됐어도 막상 하기 시작하면 식는것이 사람.
그래도 처음으로 내돈 들여서 책을 만드는거라(졸업연감은 제외) 콘티짜면서도, 원고 하면서도 두근두근 한다.

*원고를 하면서 새삼스레 나의 뎃생력에 좌절했다.
낙서를 할 때는 늘 편한대로만 그렸기 때문에 크게 못느꼈는데, 원고는 구도나 각도같은게 좀 더 다양하게 나와야 하니까 원하는대로 그리기가 쉽지가 않다.
그동안 연습 게을리하고 논 벌을 받는거다.
인체연습, 잡지때기, 수채화, CG, 배경, 동물 그리기 등등...
연습해야할건 쌓이고 쌓였는데, 게으름만 늘어가는구나.
원고 1000장만 하면 실력은 늘어있다!...라는 교수님의 말을 믿고 그냥 다른거 다 그만두고 죽어라 원고 1000장이나 팔까..
아, 그렇지만 그래도 칼라링 실력은 안늘잖아.
역시 마카나 수채화, CG는 따로 또 연습을 해줘야...

*그런데 아직도 제목을 못정했다orz
아놔, 네이밍 센스 없는 사람한테 이건 너무 지옥이야o<-<

*난 거실에서 혼자있을 때 작업을 해서 다 그린 페이지는 상 옆으로 내려놓는데, 그럴때마다 여울이가 와서 원고를 씹으려 든다.
개껌이나 씹어, 이놈아-_ㅜ
by 猫草 | 2007/04/05 00:29 | 猫草네 Information | 트랙백 | 덧글(2)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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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모프펫 at 2007/04/07 20:50
파이팅!!ㅠㅠ
나 과연 5월에 책 낼 수 있을까...┓-
Commented by 猫草 at 2007/04/14 23:45
모프펫님/ 화이팅! 할 수 있어!! 아자아자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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